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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제2차 일반순경공채 하프학사44기 최종합격수기

작성자 | 조은아 등록일 | 2019-06-12

안녕하세요 2019년 1차 경찰시험 합격자 조은아입니다.

수험기간은 광주에서 6개월 하프학사에서 1년 총 1년 6개월이었습니다.

저의 경우, 공대를 나와 한국사에 있어서는 왕은 세종대왕 밖에 모를 정도로 정말 무지했으며,
영어의 경우 4년 전 토익시험이 마지막이었습니다.

처음 경찰시험 준비는 광주에서 경찰학원을 다니며 실강으로 5과목을 한 번에 돌리는 방식으로 시작하였습니다.
하지만 요일별로 다른 과목을 하다 보니 한 과목을 공부하고 다시 일주일 뒤 그 과목 수업을 들으면 앞부분을 잊게 되는 것이 반복 되었습니다.
특히 매일 꾸준히 시간을 투자해야하는 공통과목에 있어서는 전혀 점수가 오르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17년 2차 시험에서 실강 3회를 들었는데도 불구하고 한국사 35점을 받게 되었고
이런 식의 공부는 안 된다는 생각에 하루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기숙학원을 알아보다 하프학사를 알게 되었고 2018년 3월에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우선, 한국사의 경우, 암기송과 기출문제 반복을 통해 고득점까지 오를 수 있었습니다.
처음 정규반에서 2개월은 원장님 수업의 모든 강의 내용을 필기하며 암기송 1~8절과 그 압축문자를 암기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음치와 박치이기 때문에 압축문자 보다 암기송을 외우는 것이 너무 힘들었지만
매일 기숙사에 가서도 11시까지 암기하다 보니 얼추 음정은 틀리더라도 8절까지 모든 가사를 암기할 수 있었습니다.

노래 암기에서 끝내지 않고 반쪽 노트에 노래가사에 대한 내용을 모두 정리하고 압축문자를 암기하며,
정리한 내용을 전근대사의 경우, 왕 단위로 잘라 표시하였고, 근현대사의 경우, 년도 별로 잘라 표시하였습니다.

그 후 심화반이 되어서는 기출문제집을 총 3회독하였습니다.
첫 목표가 3회독이였기에 문제집에 풀지 않고 이면지를 준비한 후, 사료의 포인트를 잡는 법을 연습하고
그 사료의 포인트와 모든 보기에 관한 압축문자를 종이에 적으며 암기하려 노력했습니다.
처음 1회독은 하루종일 한국사만 하는데도 불구하고 2주가 넘는 시간이 걸리다 보니 많이 힘들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2회독은 1주일, 3회독은 3일 밖에 안 걸리는 것을 보며, 제가 많이 성장하고 있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특히, 2회독부터는 1회독 때 많이 반복되어 출제되는 왕 또는 사건의 두문자는 노래를 처음부터 부르지 않아도 바로 튀어나오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3회독부터는 노래는 기본이고 헷갈리는 압축문자가 노래 1절 당 3개도 없을 정도로 머릿속에 박혀있었습니다.

또한, 심화반 부터는 정규반 학생들을 티치던트 해주기 위해 작은 이론까지 검색하며 이해하고 암기하였고,
티치던트 수업에 가서 이것을 설명해주고 질문받으며 공부하다 보니 디테일한 내용까지 암기하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4개월의 열정으로 그 후 모의고사와 시험에서는 늘 80점 이상을 유지하였고 한국사 공부시간을 1~2시간으로 줄였음에도 불구하고 여러 가지 문제를 풀다 보니
최종합격한 19년 1차에서는 95점이라는 점수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6개월이란 긴 시간동안 실강 3번을 들었을 때도 35점 밖에 나오지 않았던 한국사 점수가 어떠한 인강도 듣지 않고
4개월 동안 원장님 수업, 암기송, 압축문자 그리고 기출문제 회독을 하니 고득점 유지가 되었습니다.

처음 암기송을 접하고 압축문자를 접하면 이게 정말 되는가 라는 의문이 따라오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어느 정도 공부경험이 있으신 분들은 내가 아는 내용인데 굳이 이걸 힘들게 노래로 외워야 하나라는 생각도 따라 올 것입니다.
하지만 많은 분이 아시다시피 시험장에 가게 되면 합격하고 싶다는 욕심과 함께 긴장감이 몰려 오게됩니다.
그러다보니 알던 것도 헷갈리게 되고 의심하게 되는 경우가 생기게 됩니다.
우리가 초등학교 때 외웠던 애국가를 시간이 지나도 잊지 않고 부르듯이 암기송은 여러분이 긴장한 순간 머릿속이 멍해진 순간에도 몸이 기억하여 흥얼거리게 될 것입니다.

두 번째 공통과목인 영어의 경우, 단어장으로 단어를 매일 외워도 잊혀져 가장 스트레스를 받았는데
낭독은 저에게 정말 감동을 준 암기 방식이었습니다.

처음 정규반 때의 경우, 한국사에 집중을 하다보니 빠르게 하진 못했지만 부원장님이 늘 강조하시는 목소리를 크게 그리고 한 두 번 보더라도 완벽히 낭독방식으로 암기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그리고 심화반과 심심화반에 가서는 매일 오전을 통으로 낭독하는 시간을 가졌고
오후에는 함께 공부하는 동기와 하루에 20세트 씩, 랜덤으로 헤드 단어를 말하면 낭독으로 대답하는 방식으로 스터디를 진행했습니다.

저희 때는 단어를 2바퀴 듣는 것이 의무였음에도 불구하고
저는 추가로 수업을 듣고 싶어 2바퀴를 더 들어 총 실강 4바퀴를 들었습니다.
스터디가 시간은 적게 들긴 하였지만 수업을 들어야 틀릴까봐 걱정하며 더 집중하게 되고 틀리게 되면 부끄럽다보니 머릿속에 더 깊이 남게 되기에 한 선택이었습니다.
그렇게 실강 4회독 후에는 속도도 빨라졌고 암기도 거의 되다보니 스터디 방식을 헤드 단어에서 중간 단어로 변경 하였고,

점차 범위도 20세트에서 40 그리고 60, 80, 100 그러다 시험 전에는 모든 세트를 하루 범위로 하여 진행했습니다.
제 생각엔 약 40바퀴 이상은 단어책을 돌린 것 같습니다.
그러다 보니 시험장에서 아무리 떨려 단어 뜻이 생각나지 않더라도 자동으로 낭독이 되어 단어문제를 5초, 늦어도 10초 안에는 풀 수 있게 되었습니다.
성격이 내향적이 시거나 남들 앞에 서는 것을 좋아하지 않으신 분들께는 낭독수업이 큰 부담이 되고 거부감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두려움을 작은 노력이 계속되어 이겨내신다면 늘 부원장님이 강조하시는 몸 기억화가 충분히 가능하다는 것을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단어가 되지 않는다면 독해는 물론 문법 공부에도 큰 어려움이 있기에 영어의 기본은 단어 암기라는 것을 꼭 명심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세 번째, 법 과목의 경우, 강윤구 선생님 수업을 4개월 차 때부터 지속적으로 들었습니다.
특히, 경찰학의 경우 기출문제와 자세한 풀이를 반복하여 진행하다보니 5~60점대였던 점수가 80점 이상으로 유지되기 시작했습니다.

다른 형법과 형소법도 반복적으로 공부를 한 후,
선생님께서 시험 전 2달은 3법 전 범위 심화 문제를 수업시간에 주셔서
같이 공부하는 친구와 시간을 재고 문제를 풀고 채점하고 서로 틀린 문제에 대해 토론 하고
그래도 이해가 안되는 부분은 선생님께 질문하고 필기하는 식으로 끊임없이 반복하다 보니
첫 3법 문제를 풀었을 때는 총점이 200점도 나오지 않는 경우가 많았지만
시험에서는 형법 90, 형소법 100, 경찰학 70으로 총점 260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법 공부의 경우, 3법을 한번에 같이 시작하는 것보다는 이해가 깊이 필요한 형법을 먼저 시작하셔서
기본적인 내용을 최소 2회독 그리고 기출 1회독을 하여 60점 이상이 유지된다면 그때 형소법, 경찰학 순으로 같은 방식으로 공부하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형소법과 경찰학의 경우, 같은 방식으로 공부를 하고 형법에 비해 공부양이 적지만 형소법에 나오는 단어들이 경찰학보다 생소하여 공부 기간이 좀 더 걸리기 때문에 형소법을 먼저 공부하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그리고 형법은 이론을 많이 회독하여 문제를 바꾸더라도 머리를 써서 답을 찾아내는 것이 중요하고
형소법과 경찰학은 암기 싸움이기 때문에 많은 회독과 많은 문제를 푸는 방식으로 문제를 보자마자 바꿔내는 포인트를 찾아내고 답을 확인 하는 방식이 익숙해지는 것이 중요합니다.

모든 분들이 알고 계신 것과 같이 공통과목이 가장 중요합니다.
선택과목은 조정점수로 변환되기 때문에 저 같은 경우, 형소법 100점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조정점수로 변환되니 63점 정도로 총점에 반영되었습니다.
그말은 즉, 공통과목 1문제가 선택과목 3문제와 비슷하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영어의 경우 70점 이상의 점수가 유지되지 않으신다면 시험 전날 까지도 하루 반나절은 투자를 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한국사 80점 이상이 유지되는 경우,
그 때 3법을 들어가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한국사는 암기이면서 범위가 넓기 때문에 초반에 잡아놓지 않으신다면 3법 점수가 아무리 잘 나와도 끝까지 여러분의 발목을 잡게 될 것입니다.


처음 공부를 시작할 때나 학원에 들어와 생활을 하게 될 때, 여러분의 열정은 그 누구보다 강할 것입니다.

하지만 그 열정은 길어봐야 6개월을 넘지 못합니다.
그 후에는 합격에 대한 간절함과 의지 그리고 솔직히 해야하니까 한다라는 식의 마음으로 꾸준히 멈추지 않고 이어 나가시는게 중요합니다.

수험 기간 중 마음의 동요나 힘든 일이 생길 수 있습니다.
그럴 때 ‘아 공부가 안되니 1주일 정도 머리 식힐 겸 쉬고 와야겠다’라는 생각이 들고 그 걸 실천으로 옮기게 되면 정말 그대로 지금까지 의지가 무너지게 될 것입니다.

그렇게 쉬고 온 후 공부를 포기하거나 시간만 보내는 학생들을 많이 봤습니다.
놀고 쉬기 위해 신체리듬이 바뀌는 것은 이틀도 채 걸리지 않지만 그 걸 다시 하루종일 의자에 앉아 공부를 하게 바꾸기 위해서는 몇 주 또는 몇 달이 걸린다는 것을 꼭 기억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포기하지 않는 의지와 옳은 공부 방식만 갖고 있다면 여러분들은 충분히 1년 안에 합격할 수 있습니다.
꼭 이러한 의지를 갖고 제가 말씀드린 옳은 공부 방식으로 좋은 결실을 맺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다들 합격하셔서 동료 경찰관으로, 또는 하프학사 선후배로 좋은 자리에서 뵐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끝으로 제가 합격의 실패를 경험하고 힘들어할 때 끝까지 응원해주고 믿어준 팀장님을 비롯한 하프학사 동료들과, 자주 내색하진 않으시지만 저를 믿고 챙겨주셨던 원장님과 대표님께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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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프학사를 경험해본 분들의 가감없는 솔직한 합격자 수기! 하프학사만의 특허받은 반쪽학습법의 효과를 경험하실 수 있습니다. 하프학사를 경험해본 분들의 가감없는 솔직한 합격자 수기! 하프학사만의 특허받은 반쪽학습법의 효과를 경험하실 수 있습니다. 39년의 노하우 성적이 오를 수 밖에 없는 특허받은 반쪽학습법의 힘! 39년의 노하우 성적이 오를 수 밖에 없는 특허받은 반쪽학습법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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